2009년 2월 10일 화요일

DVR 솔루션 생산업체 Techwell

DVR 산업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다


테크웰(Techwell)은 소비자, 보안감시 및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혼합신호 집적회로를 설계·마케팅·판매하는 기업이다. 테크웰은 아날로그 비디오 신호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하고, 비디오 콘텐츠의 디스플레이, 저장 및 전송을 촉진시키며, 첨단 비디오 프로세싱을 수행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범용제품과 특정용도 제품들을 설계하면서 한국 보안시장에서의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본사가 있는 테크웰은 현재 미국 본사 외에도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테크웰은 크게 시큐리티 분야(DVR 칩과 솔루션 등)와 자동차 분야, 그리고 가전산업용 혼합신호 비디오 반도체 솔루션 분야로 나뉘는데, 한국지사는 이 중 시큐리티 분야를 책임지고 있을 정도로 메인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국지사는 테크웰의 심장부


한국지사가 시큐리티 분야의 중요역할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이 보안산업에 있어서 만큼은 전 세계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술적으로 성장해 있기 때문. 테크웰에서는 이 부분을 높게 평가하고, 시큐리티와 관련된 대부분의 사업진행을 한국지사 쪽에 일임한 상태다.


“한국지사에는 총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6명은 연구개발 인력이고, 나머지 4명은 영업 인력입니다. 총 60%의 직원들이 R&D에 열중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개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셈이죠.”

테크웰 남동욱 부사장은 한국지사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지사의 역할이 무엇이고, 테크웰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답이었다.

 


기술이 뒷받침되면 매출은 따라온다


테크웰이 시큐리티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계기는 16개의 칩들을 4개의 칩으로 통합한 기술을 개발하면서부터다.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함께 갖추고 시장에 출시됐기 때문에 다양한 DVR 파트너 업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


최근 이들이 내세우고 있는 칩은 「TW2864」로 이는 기존에 나왔던 「TW2835」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자랑한다.

“TW2864는 비정상적인 영상신호도 잘 포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또한, 최근의 추세인 악조건에서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한 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 할 수 있죠. 현재 시장에 출시된 지 약 2달 정도 지났는데 시장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폭발적입니다.”


테크웰만이 자랑하는 이러한 기술적인 특징은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이 700억원에 달하고 있다는 것은 최근 시장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업계의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결과다.


차량용 TV 모니터 기술과 시큐리티의 교집합을 찾다


테크웰은 시큐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비게이션이나 DVD 등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비디오 제품도 생산해내고 있다. 물론 자동차 관련 제품은 처음에는 시큐리티와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로 출발했었다. 하지만 이것이 시대가 변하면서 차츰 바뀌기 시작했다. 특히 TV 모니터 기술을 갖고 있는 테크웰은 이 분야가 시큐리티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영상산업과 시큐리티 분야가 묘하게 맞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출발은 그것까지 계산된 것은 아니었죠. 자동차에 사용하는 영상과 시큐리티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이 2가지 산업의 교집합이 늘어가면서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 한 예로 남 부사장은 차량용 DVR을 거론한다. “아직 차량용 DVR 시장은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이 시장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차량용 DVR 제품을 생산해 시장을 공략하지는 않겠지만, 시장이 좀 더 성숙해지고,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이 분야에서 또 다른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성공하는 기업의 공통점 아니겠습니까?”

 


전 세계 시장을 한 눈에 보다


본사가 미국에 있다는 것은 테크웰로써는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큰 장점을 하나 더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을 아우르는 테크웰로써는 전 세계 시장의 흐름을 누구보다도 빨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 사업방향을 정해야 하는 우리로써는 그 어떤 것보다 큰 무기를 갖고 있는 셈이죠. 대체적으로 시큐리티 관련 시장은 미주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고, 최첨단 기술 등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본사가 미국에, 각 지사가 아시아에 집중돼 있는 테크웰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크웰은 DVR 시장에서 이미 많은 파트너업체들을 확보해놓은 상황이다. 이는 이들의 높은 기술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나 남 부사장은 기술력만으로는 지금의 위치에 절대 오를 수 없었다고 강조한다.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입니다. 처음에는 기술과 가격을 보고 접근할지 모르겠지만, 거기에는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파트너업체들과 함께 사업을 공유하고 전진한다는 생각을 강조합니다. 파트너업체들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사실을 항상 자각하고 있는 것이죠.”


테크웰은 올해 상반기에 또 다른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과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귀 뜸이다. 테크웰의 올해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32호 김용석 기자(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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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S320DM6467



TI 코리아(대표이사 손영석, www.tikorea.co.kr) 2007년 12월 13일 - TI는 미디어 게이트웨이, 멀티포인트 제어 장치, 디지털 미디어 어댑터, 비디오 보안 DVR 및 IP 셋톱박스에서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하기 위한 다빈치(DaVinci)™ 디지털 미디어 프로세서 TMS320DM6467(이하 DM6467)을 출시했다.

DM6467 다빈치 프로세서는 실시간, 멀티포맷, HD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DSP 기반의 시스템온칩이다. 이 솔루션은 ARM926EJ-S 코어 및 600MHz C64x+™ DSP 코어에 HD 비디오 코프로세서, 변환 엔진, 타깃 비디오 포트 인터페이스가 통합됐다. 멀티포맷의 HD 인코드/디코드가 가능하며, HP@ L4 (1080p 30fps(초당 프레임수, frame per second), 1080i 60fps, 720p 60fps)까지 트랜스코딩이 가능해 기존 제품보다 10배 성능 이상의 향상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ti.com/dm6467pr 참조)

IDC의 수석 애널리스트 아이다로즈 실베스터(IdaRose Sylvester)는 “서로 다른 기기와 포맷으로도 비디오에 접속하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은 서로 다른 포맷을 사용하는 재생 기기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미디어에 저장하기 위해 대용량의 HD 비디오를 적용하는 압축 포맷에서 로컬 트랜스코딩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HD 성능을 위해서는 기존보다 더욱 우수한 성능과 메모리가 필요하며, 멀티포맷 트랜스코딩은 화질을 보장하기 위해 코덱 알고리즘에 새로운 조건을 추가한다”고 말했다.

실시간, 멀티포맷 HD 트랜스코딩에 최적화
DM6467은 기존의 프로세서보다 10배 이상의 성능을 내는 멀티코어 설계를 통해 상업용 및 컨슈머 시장의 HD 트랜스코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프로세서에는 HD 비디오/이미징 코프로세서(HD-VICP), 비디오 데이터 변환 엔진 및 타깃 비디오 포트 인터페이스와 ARM 및 DSP 코어가 통합됐다. HD-VICP는 HD 1080i H.264 하이 프로파일 트랜스코딩을 하기 위해 전용 액셀러레이터로 3GHz 이상의 DSP 처리능력을 제공하며, 비디오 데이터 변환 엔진은 다운스케일링, 크로마(chroma) 샘플링 및 메뉴 오버레이 기능 등의 비디오 프로세싱 작업을 관리한다.

300MHz 미만의 DSP 코어는 멀티포맷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며, 애플리케이션의 추가 성능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DSP 헤드룸을 남겨둔다. DM6467은 트랜스코딩이 요구되는 미디어 게이트웨이와 MCU 등의 시장을 타깃으로 하며, 비디오 텔레포니 혹은 비디오 보안과 같이 동시에 HD 인코딩/디코딩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유연성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커넥티비티 주변기기 중 업계 표준의 PCI 버스와 기가비트 이더넷을 포함하고 있다.

DM6467은 MCU(multi-conferencing unit)나 비디오 보안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멀티비디오 포맷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유연성은 유지하면서 비용은 이전보다 최대 1/10까지 낮췄다. MCU를 예로 들어, HD 비디오 채널당 3개의 1GHz TMS320C6415T DSP는 채널당 $507가 필요하다. 하지만 DM6467 기반의 MCU는 시스템이 단일칩 HD 솔루션으로 줄어들며, 채널당 $35.95로 비용을 감소시킨다. 또한 DM6467은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관리해 더욱 적은 전력, 저렴한 DDR2 메모리, 보다 작은 FPGA만 요구되며, 플래시 수도 감소하므로 시스템의 BOM(bill of material)을 추가로 감소시킨다.

립코드(RipCode)사의 브렌든 밀스(Brendon Mills) CEO는 “온라인과 모바일 비디오의 롱테일(long tail)이 증가하기 때문에, 멀티포맷에서 트랜스코딩 비디오를 위해 서버에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레거시 솔루션은 더 이상 실용적이지 않다. 시장은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TI의 다빈치 기술을 이용해, 우리는 네트워크 기기로써 트랜스코딩에 접근하는 최초의 회사, 온-디맨드 트랜스코딩 성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회사가 되었다. 고성능 TI 프로세서를 통해 립코드는 혁신적인 디지털 비디오 제품을 위한 차세대 압축 표준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디오 보안 시스템에서도 비슷한 BOM 감소를 보일 것이며 하이브리드 HD, SD DVR, SD DVS(Digital Video Surveillance) 시스템을 위해 멀티채널 인코드(H.264 MP D1의 최대 5개 채널) 및 디코드(H.264 MP의 최대 6개 채널)를 구현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는다. DM6467은 비디오 분석뿐만 아니라 적절한 비디오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수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는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툴 통합 솔루션
DM

2009년 2월 9일 월요일

"세계 비디오 서베일런스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을 터"

최근 삼성전자 VSS사업팀(영상보안장치사업)은 기존 TV, 모니터 등 영상기술, 유o무선 네트워크, 반도체 메모리 기술 등과 같은 삼성전자 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토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o대형 SI사업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홈네트워크, U-시티 등에 대한 사업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미 전세계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두드러진 마케팅 파워를 발휘한다면 2011년까지 VSS사업분야 매출 1조원과 세계 비디오 서베일런스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사업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VSS사업팀을 독립사업팀으로 출범시켰다. 2008년 CCTV, IP Camera, DVR, NVR 등 영상감시 분야에서 국내 1위의 매출과 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 DMC부문(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 VSS사업팀장인 도인록 상무를 만나 VSS사업팀의 비전을 들어봤다.

시큐리티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사회구조가 복잡·다변화되면서 안전에 대한 니즈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큐리티 분야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으로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고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분야이다. 더군다나 우리는 TV와 모니터 같은 영상기술과 통신기술, 인식기술 및 메모리 등 시큐리티 사업에 필요한 여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인프라를 최대로 활용하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이는 곧 시큐리티 사업이 B2B라는 점에서 타사와는 차별화된 강점인 것이다.

경기침체가 보안 분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

여러 경제적 악화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시큐리티 분야는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 보안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아파트의 통합경비시스템이나 주차관리와 같은 생활보안시스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VSS사업팀은 한동안 시큐리티 사업을 강하게 추진할 내부적 추진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그룹 계열사끼리의 보이지 않는 견제도 감내해야 했다. 땅에 발을 딛지 못하고 부유하기만 하던 VSS사업팀은 DMC 부문의 직속 사업팀으로 운영되면서 전략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임원급의 인사가 배치되면서 '1조원 매출 달성'을 외칠 수 있게 됐다. 도인록 상무는 "계열사 간의 사업 중복 문제는 시장의 평가를 거쳐봐야 알 수 있는 것"이라면서 "핵심 원천기술에 포커스를 맞추고 다양한 제품군을 아웃소싱하는 등 효율적 선택을 통해 최단기간에 기록적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 관련 신제품들은 어떤 기술적 흐름을 반영하고 있나.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니즈와 환경변화의 흐름에 맞추는 것이다. 지금은 단품 판매력이 사업의 중심에 서 있지만 곧 통합제어 소프트웨어가 핵심축이 될 것이고 그 이후에는 컨버전스 솔루션이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러한 변곡점에 대응하기 위해 IP, 통합, 지능화를 가속화시키고 애플리케이션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예를 들면 IP 제품의 연결성과 인텔리전트 비디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RTLS 기반의 위치확인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는 것 등이다.

주요 장비인 IP카메라와 DVR 제품의 특장점이라면.

IP카메라는 고화질 전송 기술과 실시간 전송, 이벤트 저장 기능이 요구되기에 그만큼의 성능이 뒷받침돼야 한다. IP 카메라는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처럼 다양한 기종을 공급할 수 있는 풍부한 라인업이 중요한데 듀얼 스트림과 이벤트 저장기능, PoE, 양방향 음성통신 등 다양한 고급사양이 D1급 2종과 3메가급 1종에 적용돼 있다. DVR의 경우 원본과 같은 화질상태를 장기간 기록하고 저장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최대 6개의 HDD를 내장할 수 있으며 고화질 전송을 위해 감시용 기기로는 처음으로 HDMI를 적용해 화질 열화없이 영상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보안 분야까지 사업 확대

삼성은 관련 신제품으로 Object Video사와 협력하여 지능형 영상 감시 기능을 가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 베이징 보안전시회에서 삼성은 자사의 하드웨어 기술과 오브젝트비디오사의 온보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영상분석을 통해 오작동을 최소화하면서 침입, 탈취 등의 위협적인 상황을 자동적으로 검출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SIV-2010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은 1U 랙 마운트 방식으로 설계되어 중앙 통제실에 설치o운용될 수 있으며, 아날로그 CCTV 카메라 및 DVR에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특히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최대 3개 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구조로 설계돼 있어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향후 풍부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선보이려 하는 보안솔루션은 단순히 CCTV를 통해 영상을 파악하고 그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상생하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관련 토털솔루션과 관련SI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유비비쿼터스 시장에 삼성전자의 핵심적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홈네트워크,U-시티,헬스케어와 실버 등 다양한 분야에까지 사업 바운더리를 넓히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큐리티 사업은 대표적인 상생경영 사업으로 상호 협력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이 중요한 성공 요인"이라고 도인록 상무는 말한다.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이 있다면.

현재 시큐리티 관련 협력사를 발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전략파트너사로 선정하면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핵심적인 인텔리전트 알고리즘 개발은 자체적으로 하되 대다수 제품 개발은 과감한 아웃소싱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즉, 우리의 기본 방침은 중장기적 상생 협력으로 밸류 체인의 순환 고리를 통해 양적, 질적으로 사업을 고도화시키는 것이다.

시큐리티 시장 전망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말해 달라.

사업 확장이 가능한 출입통제와 침입감지 시장을 포함한다면 전체 시장 규모는 350억달러 정도 될 것이다. 2012년까지는 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절전, 환경, 물류 등 비보안 분야까지 사업 컨버전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 기대하는 바가 크다. 특히 IP 카메라는 연 50% 이상의 고성장을 하는 시장이다보니 우리처럼 풍부한 토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입장에선 단기적 안목보다 중장기적 시점에서 큰 설계를 하고 있다. 현재 영상보안 시스템은 출입통제 및 침입감지 시스템으로 확대성장을 하고 있다. 사회 불안 요소가 가중될수록 시큐리티 사업은 커다란 성장 일변도에서 비껴서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이미 대세로 굳어졌다.

따라서 도인록 상무는 커다란 밑그림을 준비하고 있다.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관제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능형 통합관제 솔루션으로 진화를 거듭하고자 하는 게 그와 VSS사업팀의 비전이다. 삼성전자라는 브랜드 가치와 삼성전자의 인프라를 이용한다면 결국 도달하고야 말 목표라는 자신감이 은연중에 그의 몸에서 배어 나온다. 목표를 설정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그의 커다란 사업 밑그림은 이미 시작된 것인지도 모른다.

CCTV저널 김의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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